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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안타' 타격전, LAD 4연승 질주…그레인키 16승

작성일: 2015.09.08 12: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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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와 총 27안타를 주고받는 타격전 속에 4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스캇 반 슬라이크의 4안타 4타점 활약에 힘입어 에인절스에 7-5로 승리했다. 선발 그레인키는 시즌 16승(3패)째를 달성했다.

2회초 다저스는 선취점을 만들었다. 코리 시거가 좌중간 2루타로 득점권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A.J. 엘리스의 중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든 다저스는 반 슬라이크의 좌익선상 1타점 2루타 때 시거가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2회말 선발투수 그레인키가 실점했다. 1사에 5번 타자 C.J. 크론에 솔로포를 허용했다.

다저스는 5회초 2득점에 성공했으나 5회말에 바로 2실점 했다. 5회초 선두타자 체이스 어틀리가 우전 안타로, 저스틴 터너가 2루타로 1사 2, 3루 득점 기회를 만든 다저스는 안드레 이디어 타석 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저스틴 루지아노가 2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레인키가 5회말 1사 1루에 에인절스 1번 타자 콜 칼훈에게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으며 3-3으로 다시 동점이 됐다.

그러나 다저스는 동점 허용 이후 곧바로 리드를 잡았다. 6회 1사 만루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4-3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멈추지 않고 7회 1사 2, 3루에서 터진 반 슬라이크의 2타점 적시타로 3점 차로 벌렸다.

7회초 1사 2, 3루에 반 슬라이크가 2타점 2루타를 만들며 다저스는 더 달아났으나 7회말 그레인키에 이어 등판한 루이스 아빌란이 안타 2개를 허용하며 마운드에 내려왔고 후속 등판한 후안 니카시오와 J.P 하웰이 승계 주자 2명에게 홈을 내주며 2실점 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8회에 1, 3루 때 다시 반 슬라이크가 1타점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7-5로 앞서 나갔고 이후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사진]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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