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로스터' 추신수-강정호, 일단 예비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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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는 8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소집, 오는 11월8일 개막하는 프리미엄12 대표팀 예비 엔트리 45인 명단을 확정했다. 기술위원회는 10월10일 최종 엔트리 28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구단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프리미엄12 출전 불허”라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소속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와 강정호는 일단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엔트리 합류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그러나 기술위원회 측은 MLB 사무국의 입장 변동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신수, 강정호를 배제하지 않은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반면 탬파베이 레이스 트리플A에 속한 내야수 이학주(25)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스), 이대호(3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물론 올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고 있는 우완 이대은(26)까지 예비 엔트리에 들어갔다.
그 외에는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각 팀 주축 선수들이 예비 엔트리로 입성했다. 기술위원회 측이 발표한 예비 엔트리 45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엔트리(45명)
우완, 언더핸드 선발-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 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언더핸드 불펜-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포수-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사진] 추신수-강정호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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