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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임기준, 선발 로테이션 합류"

작성일: 2015.09.08 18: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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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데뷔 첫 승을 거둔 좌완 투수 임기준을 당분간 선발로 기용할 뜻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임기준은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5일 삼성전에서 '인생투'를 펼치며 감격의 첫 승을 달성한 임기준이 KIA 선발진에 힘을 보태게 된다.

김 감독이 이끄는 KIA는 올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5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 감독은 "전력을 다해야하는 시기다. 선수들이 부담도 있겠지만 선수들에게 집중하자고 말한다. 자신들도 이러한 상황을 다 알고 있다. 잘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KIA는 7일까지 58승 64패를 기록, 7위에 머물러 있다. 5위 한화 이글스와 한 경기 차다. 5위 싸움이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러나 김 감독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20경기 넘게 남아있다. 

그리고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에이스 양현종이 NC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조쉬 스틴슨, 임준혁 그리고 김 감독이 선발로 기용하기로 한 임기준까지 KIA 선발진이 NC와 광주 홈 2연전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KIA 김기태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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