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오는 4월 24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엔드 게임' 개봉일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며 전세게 최초 동시개봉이라고 밝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 3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번째 영화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은 문화의 날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한국 외에도 호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포르투갈, 스웨덴, 싱가포르, 태국, 튀니지 등에서도 같은 날 개봉한다.

개봉에 앞선 오는 14일과 15일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감독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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