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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옥스프링, 11일 LG전 '3번째' 10승 도전

작성일: 2015.09.11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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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옥춘이' 크리스 옥스프링(38, kt 위즈)이 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kt는 1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4차전에 선발투수로 옥스프링을 예고했다.

KBO 리그에서 5년 동안 활약한 옥스프링은 2007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며 외국인 선수로 제 몫을 했다. KBO 리그에서 기록한 최다 승수는 2013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기록한 13승(7패)이다.

지난달 2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9승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한 옥스프링은 최근 등판이었던 6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이닝 7피안타 6실점 하며 무너졌다. 전반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막내 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8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5.68로 흔들렸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피안타율이 치솟았다. 전반기 0.266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옥스프링은 후반기 0.301로 많은 안타를 내줬다. 전반기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이닝이터 구실도 잘해 냈으나 후반기에 들어와 평균 이닝이 5이닝으로 줄었다. 

올 시즌 옥스프링은 LG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옥스프링이 LG를 제물로 최근 부진을 씻어 내는 동시에 시즌 10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크리스 옥스프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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