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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첫 승+박세혁 결승타' 선두 두산 5연승 질주

작성일: 2019.04.03 21: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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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두산 이영하가 역투하고 있다.
▲ 결승타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 박세혁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8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두산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선발투수 이영하가 6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포수 박세혁은 이영하의 특급 도우미였다.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 선발투수 김민의 제구가 흔들린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 김재환, 1사 1루 허경민이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박세혁이 우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2-0 리드를 안겼다. 

순항하던 이영하는 5회 김민과 마찬가지로 볼넷에 발목을 잡혔다. 2사 후 김민혁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김민혁은 다음 타자 박경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이어 박경수에게 좌익수 앞 적시타를 얻어맞아 2-1로 쫓겼다. 

허경민이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며 다시 2점 리드를 안겼다. 6회 2사 볼카운트 1-1에서 김민이 던진 몸쪽 직구를 공략해 좌월 홈런을 터트렸다. 

7회 역시 2사 후 추가점이 나왔다. 2사 3루 페르난데스가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3루 주자 박세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박건우가 중견수 앞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태 5-1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이영하가 내려간 뒤 필승조를 올렸다. 7회부터 박치국(1이닝)-장원준(⅓이닝)-윤명준(1⅓이닝)-함덕주(⅓이닝)가 무실점 릴레이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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