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LA에서는…" 한용덕 감독, 미국 연수 떠올린 사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일 다저스 선발투수 훌리오 우리아스는 5이닝을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때 다저스 팀 내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그 잠재력을 드디어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용덕 감독은 6년 전 16살 루키였던 우리아스를 회상하며 "150km를 쉽게 던졌다. 다저스에서 그때부터 엄청나게 관리를 했다. 이제야 메이저리그에서 실력이 나오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 초반 시행착오를 겪었던 국내 선발투수들과 연관지었다. "그걸 보면서 선수가 성장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더라."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었지만 첫 등판부터 부진했던 김성훈, 박주홍을 감싸는 발언이었다. 한용덕 감독은 "변우혁과 노시환을 돌아가면서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용덕 감독은 이제 시선을 멀리 둔다. 지난달 31일 NC전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김민우는 조금 더 지켜본다. 지금까지 쌓인 경험이 초반 실점에도 5이닝을 버틴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경기처럼만 하면 계속 간다"고 밝혔다.
대체 선발로 들어온 장민재에 대해서는 "선발투수는 안정감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장민재는 메리트가 있다. 꾸준히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일 선발로 나온 장민재는 5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장민재 역시 오랜 기간 숙성을 거쳤다. 한용덕 감독의 '이유있는 변심'은 당분간 계속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