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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KIA전 5이닝 3실점… 14득점 힘입어 첫 승 요건

작성일: 2019.04.06 19:4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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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투수 최원태가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최원태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두둑한 득점 지원으로 시즌 첫 승을 노려보게 됐다.

최원태는 3-0으로 앞선 1회말 최원준, 류승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는 무사 1,3루에서 안치홍을 3루수 파울플라이,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명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는 2사 만루에서 이창진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2회는 삼자범퇴.

3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최원태는 무사 2루에서 류승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이어 최형우,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에 몰린 최원태는 이창진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줬다.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박준태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최원태는 4회 공 5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팀이 5회 9득점하며 다시 크게 앞섰다. 최원태는 5회 안치홍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1루에서 이명기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는 이창진을 좌익수 뜬공, 박준태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최원태는 투구수 93개(스트라이크 54개+볼 39개)를 기록하고 팀이 14-3으로 앞선 6회 교체됐다. 제구가 흔들리며 출루 허용도 많았지만 위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했고 득점 지원도 화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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