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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첫 승+김하성 4안타' 키움, KIA에 14-4 대승

작성일: 2019.04.06 20:2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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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내야수 김하성 ⓒ키움 히어로즈
▲ 키움 투수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전날 패배를 완승으로 만회했다.

키움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을 달성하며 14-4 완승했다. 키움(6승7패)은 전날(5일) 4-6 패배를 되갚았다. KIA(5승8패)는 투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키움이 1회 기선을 제압하러 나섰다. 이정후의 안타와 김하성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박병호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샌즈의 1타점 적시타, 장영석의 1타점 2루타로 1회초 3득점에 성공했다.

KIA는 3회 최원태를 공략했다. 최원준의 볼넷과 도루 후 류승현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최형우,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가 됐고 이창진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박준태가 1타점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5회 키움이 9득점을 몰아치며 동점 균형을 깼다. 장영석의 볼넷과 송성문, 박정음의 안타로 만루가 된 뒤 주효상이 1타점 밀어내기 볼넷, 이정후, 김하성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도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고 샌즈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서건창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된 뒤 장영석의 1타점 땅볼 때 2루수 실책이 겹쳐 박병호도 득점했다. 2사 1,2루에서 주효상이 1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6회 김하성, 박병호의 안타, 샌즈의 1타점 2루타로 키움이 달아났다. 서건창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장영석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추가했다. KIA도 7회 1사 후 문선재가 좌월 솔로포로 늦게나마 추격에 도전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IA 선발 황인준은 3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5회 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민우가 패전을 안았다. KIA는 이준영이 아웃카운트 없이 7실점(5자책점)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이날 KIA 투수들이 내준 볼넷만 11개였다.

키움은 시즌 리그 1호 선발 전원 득점을 달성했다. 김하성이 4안타 3득점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샌즈도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도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박병호는 1안타 2타점 2득점, 장영석은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KIA 타선은 류승현이 2안타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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