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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강정호, PIT 더블헤더 제 2경기 패배…레스터 완투승

작성일: 2015.09.16 11: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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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더블헤더 제 2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제 2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페드로 플로리먼의 대타로 7회에 타석에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컵스 선발투수 존 레스터의 완벽투에 막히며 1-2로 졌다. 

레스터는 9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10승(10패)째를 달성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J.A. 햅은 5⅔이닝 8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햅은 1회부터 실점했다. 햅은 컵스 2번 타자 오스틴 잭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앤서니 리조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햅은 5회에 추가 실점했다.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은 햅은 덱스터 파울러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0-2로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7회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아라미스 라미레즈와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든 피츠버그 타선은 마이클 모스의 유격수 병살타 때 3루 주자 라미레스가 홈을 밟으며 1-2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제 1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5-4로 이겼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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