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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박용택, 역대 최초 4년 연속 150안타 도전

작성일: 2015.09.19 15: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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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정리]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이 KBO 리그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용택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6(456타수 144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4년 연속 150안타까지 6개를 남겨 두고 있다.

2012년 152안타를 날렸고 2013년에는 156안타, 지난해에는 159안타를 날려 3시즌 연속 150안타 고지에 올랐다. 그리고 KBO 리그 역사상 아무도 정복하지 못한 4시즌 연속 15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극심한 부진을 딛고 8월 이후 맹타를 휘두르면서 연일 용암택 모드를 마음껏 보여 주고 있는 박용택. 최근 좋은 타격 페이스를 계속 이어 간다면 2~3경기 인에 달성할 수도 있다. 특히, 9월에 접어들면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타격 페이스만 잘 유지하게 된다면 대기록 고지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에서는 4년 연속 150안타는 고사하고 3년 연속 150안타를 때려 낸 선수도 박용택을 포함해 6명 밖에 되지 않는다. 1999년 팀 동료이기도 한 이병규(9번)가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150안타 고지에 오른 것을 시작해 장성호(kt 위즈), 김현수(두산 베어스) 등이 기록을 이어 갔고 박용택 역시 지난해 이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나머지 5명의 선수들은 4년 연속 도전에 실패했다. 이제 박용택이 그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의 주인공 양준혁(은퇴)을 비롯해 장성호, 이병규, 김현수 등 안타 제조기로 명성을 날린 그 어떤 선수도 달성하지 못한 4년 연속 150안타 고지. 또 다른 타격 머신이자 안타 제조기인 박용택이 KBO 리그에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 원세진 게임 노트 에디터

[사진] 박용택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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