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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김광현 상대' 양현종의 4전 5기

작성일: 2015.09.21 12:0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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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정리] KBO 리그 최고 좌완 투수 두 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과 SK 와이번스 김광현이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가지고 있는 양현종이 보다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는 경기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지난 2007년 5월 25일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가장 치열했던 경기는 지난 2008년 있었다. 당시 양현종은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김광현이 더 잘 던지면서 승리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김광현의 완승이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한 차례씩 맞붙었으나 양현종은 완전히 무너졌다. 2013년에는 5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퀄리티스타트가 없었다. 반면 김광현은 두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따내면서 두 선수 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에이스 맞대결은 5강 싸움도 내포하고 있다. KIA는 SK에 2연패 하면서 한 경기 반 차이로 뒤진 7위에 올라 있다. 투타 모두 총체적 난국이다. 특히 투수진에서는 조시 스틴슨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양현종의 어깨가 무거워진 상황이다.

김광현 역시 승리가 간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날 경기 승리로 KIA에 스윕을 달성한다면 5위 굳히기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선발진이 안정감을 찾아가는 상황이기에 에이스의 호투가 더욱 필요하다.

[사진] 양현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이해나 게임노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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