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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양키스, 헤이워드 영입할 수 있다”

작성일: 2015.09.22 10:5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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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자유 계약 시장에 나오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 가운데 뉴욕 양키스가 ‘야수 최대어’ 제이슨 헤이워드(2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NJ.com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보스턴 글로브 닉 카파르도의 리포트를 인용해 양키스가 헤이워드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헤이워드는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셸비 밀러가 포함된 트레이드로 세인트루이스로 왔고,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헤이워드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우익수로 올 시즌 5.4의 승리 기여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비에서 승리 기여도가 외야수로는 이례적으로 1.5에 이른다. 2010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고 그해와 2014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올 시즌 12홈런 타율 0.290 OPS 0.790에 그치지만 2012년 27홈런을 날린 전력도 있다.

무엇보다도 헤이워드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은 올해 26세에 불과한 나이다. 함께 시장에 나오는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뉴욕 메츠)보다 3살 어리다. 5년 1억 달러의 값은 물론 7년 이상의 장기 계약도 부담 없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리포트는 원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를 비롯해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뉴욕 메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양키스와 헤이워드 영입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양키스의 영입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지는 이유는 처음으로 나타내는 관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헤이워드 영입을 추진했다. 재정 상황 역시 가능성을 높인다. 다음 시즌을 마치면 기존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과 맺은 3년 4,500만달러짜리 계약이 만료된다. 마찬가지로 2,300만 달러를 받는 마크 테셰이라의 계약 역시 다음 시즌까지다. 양키스가 헤이워드에게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이유다.

[사진] 헤이워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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