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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에이스' 유희관, '사직 공포증' 떨쳐라

작성일: 2015.09.22 11:35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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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곽유진 게임노트 에디터] 3경기 만에 시즌 18승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 좌완 에이스 유희관(29). 그는 사직 구장에서 약한 면모를 떨치고 다시 다승왕 레이스 선두로 합류할 수 있을까.

유희관은 지난 4일 NC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2경기에서 승수를 쌓지 못했고 3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따내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17승 4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있는 유희관. 그는 확실히 두산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제 구실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는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유희관은 이번 시즌 롯데와 3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선발로 등판했다. 21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15피안타 7실점(7자책점)하며 2할 초반대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롯데 상대 평균자책점은 2.95로 상대한 구단 가운데서 낮은 편인데 사실 이마저도 직전 맞대결에서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2점대로 크게 치솟은 것이다.

첫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16이닝 무실점으로 킬러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던 유희관. 22일 롯데와 선발 맞대결에서 지난 경기의 설욕과 함께 에이스다운 투구 내용을 다시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22일 경기에서 유희관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은 원정 경기에 좀 더 강한 투구력을 보여야 한다는 점. 그리고 사직 구장 부진을 떨쳐 내는 것이다. 데뷔 후 사직 구장에서 아직 승리를 거둔 적이 없는 그는 22일 등판에서 사직 구장 첫 승과 함께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유희관 ⓒ 한희재 기자

[자료] 게임노트 에디터 곽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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