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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KIA 유창식, 시즌 첫 승 사냥 나서다

작성일: 2015.09.23 11: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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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정리]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즌 막바지에 KIA 타이거즈가 대패했다.

KIA는 22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1회부터 난타를 당한 끝에 10점 차로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15실점은 지난 4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두 번째로 기록으로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이다. 선발투수 임준혁은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실점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음으로 올라온 투수 이종석은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한 채 2이닝 7피안타(2피홈런) 8실점(7자책점)을 기록했다.

갈 길 바쁜 KIA는 올 시즌 11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 조시 스틴슨과 불펜 핵심 선수인 백전노장 최영필이 잇따라 부상 이탈하며 마운드는 비상(非常)이다. 스틴슨의 공백은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 차질이 있을 수밖에 없다. 최영필의 부재는 필승조의 공백으로 이어진다. 5강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22일 경기 대패를 설욕하기 위해 KIA는 선발투수로 유창식을 마운드에 올린다. 유창식이 최근 승리는 지난해. 2014년 8월 9일 LG전에서 5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유창식은 2015시즌 종료가 다가왔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유창식은 지난해 승리를 챙긴 추억을 되살려 선발승에 도전한다.

양상문 감독은 22일 KIA와 경기에 앞서 봉중근이 23일 선발투수였으나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지며 신승현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승현은 SK 와이번스 소속이던 2012년 6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 이후 3년 3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은 신승현이나 LG는 24일 경기가 없어서 마운드의 가용 투수들을 모두 투입하겠다고 양상문 감독이 밝혔다. 신승현의 투구 내용에 따라 등판 이닝이 결정될 것이다.

신승현의 최근 등판은 지난 11일이다. kt 위즈와 경기에 4⅓이닝을 소화한 선발투수 봉중근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5-5로 맞선 5회 1사 1루에 등판한 신승현은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아내지 못하고 3개의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경기는 5회 강우 콜드로 종료됐고 LG는 5-7로 패배했다. 신승현은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사진1] 유창식 ⓒ KIA 타이거즈

[사진2] 신승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유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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