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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거인 킬러' 이현호, DH 기선 제압 '특명'

작성일: 2015.09.24 10:5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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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24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2010년 9월 22일 SK전 이후 5년 만에 벌이는 더블헤더 일정이다. 당시 두산은 더블헤더 제 1, 2경기를 모두 내준 아픈 기억이 있다. '롯데 킬러' 이현호가 팀의 5년 전 아픔을 설욕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이현호는 불펜으로 뛰면서 선발 수업도 함께 받고 있다.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17일 롯데전에서 7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3-0 대승에 이바지했다. 그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이닝과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긴 이현호는 '거인 킬러'로 불려도 손색없다. 올해 롯데전에서 4경기에 등판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올리고 있다.

이현호는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수준급 투구 내용을 보여 주며 '미래 두산 선발'의 한 축으로 기대 받고 있다. 많은 경기를 선발로 등판하지는 않았으나 구원으로 나설 때보다 여러 투구 관련 지표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작] 게임노트 곽유진 에디터 

[사진] 이현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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