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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5일 만에' 김광현-양현종, 에이스 다시 격돌

작성일: 2015.09.26 12:40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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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우 게임 노트 에디터] 21일 싱겁게 끝났던 두 동갑내기 명품 좌완 대결. 이번에는 장소를 빛고을로 바꿔 설욕 또는 2연승의 동상이몽이다. SK 와이번스 기둥 좌완 김광현(27)과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27)이 펼칠 5일 만의 대결. 누가 이길 것인가.

양현종과 김광현이 또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일주일 2번 등판하는 두 팀 좌완 에이스가 26일 또다시 만난다. 21일에는 김광현이 1,000탈삼진 기념 수상을 했고 양현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시상식의 정겨운 장면은 사라졌고 자기 투구를 열심히 했다.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경기는 싱겁게 끝났다. 21일 경기 전까지 이들의 역대 맞대결 전적은 김광현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21일만큼은 김광현이 1개의 홈런을 포함해 7안타로 난타당하며 4실점을 기록해 6이닝 무실점의 양현종에게 패했다.

김광현과 맞대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양현종은 6이닝 77구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으며 김광현 상대 첫 승을 거뒀다. 최근 가장 기세 좋은 SK를 상대로 양현종이 한 주 2승을 거두면서 5위를 향한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김광현-양현종 ⓒ 한희재 기자

[자료] SPOTV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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