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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20홈런' 추신수, HOU전 솔로포 신고(1보)

작성일: 2015.09.27 03:0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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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년 만에 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구 라이벌 휴스턴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회 두 번째 타석에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26일) 휴스턴 선발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때려 냈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팀의 '지구 선두 지키기'에 이바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1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 냈다. 맥휴의 2구째를 밀어쳐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리는 비거리 108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2년 만에 단일 시즌 20홈런 달성에 성공한 추신수는 이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에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 시절인 지난 2010년 22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이날(27일) 경기를 포함해 정규 시즌 종료까지 9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경신 가능성은 큰 편이다.

한편, 텍사스는 3회 말 현재 휴스턴에 4-3으로 앞서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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