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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장정석 감독, "이정후, 1번보다 3번 타순 어울려"

작성일: 2019.05.29 16:3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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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2경기 연속 3번타자로 나선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28일)과 거의 비슷한 라인업이다.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임병욱(중견수)-장영석(3루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이 출장한다. 상대 선발은 이우찬이다.

전날 LG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3번 타순을 맡은 이정후는 2경기 연속 같은 자리에서 나선다.  전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장 감독은 "어제 분위기를 한 번 바꿔봤는데 (이)정후도 나쁘지 않았고 (서)건창이도 1번에서 잘해줬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4타수 3안타를 쳤다.

장 감독은 "정후는 1번보다는 3번이 어울리는 자리다. 점점 어른 몸이 되어가고 근육량이 많아지면 장타력과 타구 스피드가 모두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며 이정후가 차기 3번타자 감이라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어제 타순을 정한 뒤 정후에게 3번 쳐본 적이 있냐고 하자 고등학교 때랑 대표팀 때 있다고 하긴 하더라. 건창이도 올해 타격감이 완벽하게 좋진 않지만 1번에서 팀에 도움이 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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