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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김태형 감독의 신뢰 "김재환, 변화 생각 안 해"

작성일: 2019.05.29 17:4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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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4번 타자 김재환을 향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김재환은 2016년부터 해마다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하며 두산 부동의 4번 타자로 활약해 왔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주춤하다. 지난 10경기 타율 0.212(33타수 7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꾸준히 득점권에서 타점을 생산했지만, 최근 3경기는 1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87(202타수 58안타) 8홈런 44타점이다.

김 감독은 "김재환과 훈련할 때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웃음), 좋아질 것이다. 농담으로 페르난데스 폼을 따라하냐고 묻긴 했다. 선수들은 계속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게 마련이다.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지면 조급해진다. (김)재환이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그렇다.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류지혁(2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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