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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감독 "나경복, 오랜만에 등장한 장신 공격수"

작성일: 2015.10.01 16:0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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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담, 조영준 기자] 대학 배구 최대어 나경복(21, 인하대)이 201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 한새 유니폼을 입었다.

나경복은 1일 낮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5~2016 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1라운드 1순위로 점쳐졌던 나경복은 우리카드 한새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197cm 장신 공격수 나경복은 청소년 국가 대표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공격이 일품.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나경복은 오랜만에 등장한 장신 공격수다. 공격형 레프트 선수로 기대를 걸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카드는 입대 선수로 리그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전 레프트 최홍석은 무릎 부상에 있는 상태라 신인 나경복의 활약이 절실하다.

김상우 감독은 "팀에 적응하는 것을 본 뒤 백업 선수 또는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다. 주전 레프트 최홍석은 무릎이 안 좋다. 최홍석을 대신해 주는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감독과 나경복은 이미 스승과 제자로 함께한 경험이 있다. 김상우 감독이 청소년 국가 대표 감독을 맡을 때 나경복은 레프트 공격수로 코트에 나섰다.

나경복이 보완해야할 내용에 대해 김상우 감독은 "순발력을 키우고 몸무게를 늘려야 한다. 이런 점을 보완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김상우(왼쪽) 나경복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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