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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회복' 푸이그…포스트시즌 출전 가능?

작성일: 2015.10.02 06:0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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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LA 다저스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에 "푸이그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3일 전까지 80%를 달리고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100%를 달린 뒤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 기적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7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그는 타율 0.256 홈런 11개 타점 38개에 그쳤다. 정규 시즌에서 자신의 소임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푸이그는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푸이그는 2013년 애틀랜타와 맞붙은 디비전시리즈에서 17타수 8안타 타율 0.471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 치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12타수 3안타 타율 0.250 삼진 8개로 부진했다.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포스트시즌 출전에 대해 "아직 그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오랫동안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교육 리그와 실전은 분명 다르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은 피했다. 그러나 푸이그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강조했다. 그는 "푸이그의 회복 속도는 전설적인 일이다. 하위 켄드릭은 80~90%에서 95%로 회복하는 데 열흘이 걸렸다. 그러나 푸이그는 이틀 만에 80%에서 100%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사진] 야시엘 푸이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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