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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부상 복귀' 피가로, 우승 노리는 삼성 '천군만마'

작성일: 2015.10.03 11:2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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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어깨 피로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피가로가 한 달 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3일 현재 NC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피가로는 올 시즌 9월 초까지 12승을 수확하며 '사자 군단의 기둥 투수'로 활약했다. 올해 24번 선발 등판해 17번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피가로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 전처럼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복귀전에서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3일 넥센전은 피가로의 2015년 정규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이다. 피가로는 올 시즌 토요일 경기에서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토요일 경기 평균자책점이 3.24로 시즌 기록보다 낮고 퀄리티 스타트도 3번이나 기록했지만 승리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반면, 패전은 3번이나 기록했다.

3일 등판에서 피가로가 가장 유의할 점은 이닝 선두 타자를 잘 잡는 것이다. 이닝 첫 아웃 카운트를 선두 타자에게 뺏어 내는 것은 효과적인 투구 수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피가로는 3일 현재 첫 아웃 카운트를 잡는데 비교적 애를 먹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1아웃일 때와 2아웃일 때 피안타율은 0.250을 넘지 않지만, 노아웃 상황에서는 3할에 육박한다.

[제작] 게임노트 김준현 에디터

[사진] 피가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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