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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한선수 복귀 환영…다른 세터보다 잘 맞는다"

작성일: 2015.10.06 15:5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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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올 시즌 남자 배구 최고의 화제 가운데 하나는 국가 대표 세터 한선수(30, 대한항공)의 복귀다.

한선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코트에 돌아왔다. 한선수가 없었던 대한항공은 지난 2014~2015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선수가 돌아온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다.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5~2016 시즌 남자부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한선수는 "2년 동안 자리를 비웠는데 정상 팀이 달라졌다. 대한항공이 삼성을 이기고 싶었는데 OK저축은행이 먼저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왔으니 전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 원래 대한항공 플레이로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선수의 복귀를 누구보다 환영한 이는 산체스다. 대한항공에서 세 시즌 동안 뛰게 된 그는 "한선수가 복귀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른 세터들보다 한선수와 잘 맞았다"며 "그의 토스는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남자 배구는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지만 세터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한선수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될 산체스는 "많은 훈련과 전지훈련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올해는 훈련 방식도 바뀌었다.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산체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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