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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츠 '성장 향한 담금질'

작성일: 2015.01.29 04:53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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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잰더 보가츠가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보가츠가 2015시즌을 앞두고 팀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가츠는 메이저리그 3년차에 접어드는 유망주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2013)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나서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어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메이저리그 데뷔해였던 2013년은 1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 144경기에서 타율 2할4푼 12홈런 46타점 6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유격수로 출발했지만 6~7월은 3루수로 뛰었다. 보스턴은 보가츠 대신 스티븐 드류를 유격수로 기용했다. 보가츠의 포지션 변경이 있었던 이 기간 타율이 1할에서 2할을 오가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ESPN은 "보가츠는 유격수 포지션을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 3루로 이동한 후 유격수로 뛰는 즐거움에 대해 거듭 얘기했다"고 전했다.

보가츠는 지난해 유격수 수비율 0.975, 3루수 수비율 0.910을 기록했다. 브라이언 버터필드 코치는 보가츠의 수비력 향상을 위해 "첫 스텝을 빨리 밟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잰더 보가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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