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지난 시즌 폴리에게 의존, 올 시즌은 다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조영준 기자] "지난 시즌 우리 팀은 폴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감독님은 올 시즌 많은 선수를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셨어요. 한 선수가 잘해서 이기는 것과 많은 선수가 잘해서 이기는 느낌은 다릅니다."
'벡전노장' 한유미가 2연패에 빠질 팀을 구출했다. 현대건설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서 GS칼텍스에 2-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남은 세트를 모두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부터 코트에 나선 한유미는 서브리시브와 수비는 그리고 공격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유미의 선전으로 인해 불안하던 현대건설의 리시브가 안정을 찾았다. 또한 결정적인 상황에서 알토란 같은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기를 마친 한유미는 "감독님은 리시브와 수비도 중요하지만 공격도 주문하셨다. (황)연주가 대표팀에 있을 때 라이트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내 포지션이 아니라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은 폴리라는 걸출한 외국인 선수가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 여자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가 생기면서 6개 팀들의 전력은 평준화됐다.
한유미는 "지난 시즌 우리 팀은 폴리에 대한 의존도가 많았다. 그러나 감독님은 올 시즌 많은 선수들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선수만 잘해서 이기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양효진은 "다른 선수들을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다른 선수도 공격을 잘하기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편하다"고 말했다.
[사진] 한유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