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베일의 현실적인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 하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7(한국 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가레스 베일의 유일한 레알 마드리드 탈출 장소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 눈에 벗어나며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준비했지만 막판에 어그러졌다.

폴 포그바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이용해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하지만 맨유는 현재 최고 전력인 포그바를 결코 보낼 생각이 없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문을 닫는다면 베일은 레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결국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을 해야 한다.

베일은 최근 아우디 컵 소집명단에서도 이름이 제외됐다. 과연 베일이 레알을 떠나 자신의 가치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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