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NYM, CHC에 3연승…WS까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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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츠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챔피언십시리즈 3연승, 이제 1승만 더하면 2000년 '서브웨이 시리즈'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나선다.
뉴욕 메츠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5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3차전에서 5-2로 이겼다. 동점에서 상대 폭투 덕분에 결승점을 뽑았다. 4번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1회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3번 타자 다니엘 머피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홈런 공방전이었다. 메츠가 1회초 세스페데스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자 컵스가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반격했다. 2번 타자 카일 슈와버가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3회에는 메츠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 머피가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싱커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2-1, 메츠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 홈런으로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썼다. 그러나 이 리드는 4회 컵스 호르헤 솔레어의 동점 홈런으로 깨졌다.
메츠는 6회 다시 앞서 나갔다. 선두 타자 세스페데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후속 타자 루카스 두다의 희생번트에 2루로 진루했다. 세스페데스는 트래비스 다노 타석에서 기습적인 3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득점 가능성을 높였다.
다노가 3루수 땅볼로 잡히면서 7번 타자 마이클 콘포토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콘포토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공이 뒤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1루에서 살아남았다. 이때 3루 주자 세스페데스가 득점해 3-2로 메츠가 리드를 잡았다.
메츠는 7회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1사 이후 데이비드 라이트가 2루타, 다니엘 머피가 3루수 내야안타를 쳤다. 세스페데스가 1사 1,3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4-2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 두다가 1루수 땅볼로 3루에 있던 머피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마운드에서는 디그롬이 피홈런 2개에도 7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3점 차 리드에서 등판한 타일러 클리파드가 8회를 실점 없이 넘겼다. 9회는 마무리 투수 쥬리스 파밀리아가 책임졌다. 컵스는 헨드릭스(4이닝 2실점)에 이어 불펜을 일찍 가동해 투수 7명을 투입해 봤지만, 타선이 5안타에 그친 탓에 3연패했다.
[사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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