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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이재영, V리그 1라운드 MVP

작성일: 2015.11.03 13: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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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OK저축은행 시몬과 흥국생명 이재영이 NH농협 2015-2016시즌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남자부 시몬은 1라운드 MVP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8표 가운데 17표를 얻어 4표를 받은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을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몬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OK저축은행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개막전을 비롯해 전 경기를 뛰며 팀을 5승 1패로 이끌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였다. 

득점 공동 2위(152점), 공격 종합 3위(성공률 57.78%), 블로킹 2위(세트당 0.75개) 등 개인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부상 복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이재영이 25표를 받아 MVP로 뽑혔다. 지난 시즌 신인 선수상에 빛나는 이재영은 2014-15시즌 6라운드 MVP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은 지난달 11일 여자부 개막전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3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3-2 승리로 이끈 후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개인 기록 부문 공격 종합 3위(성공률 38.16%), 서브 1위(세트당 0.43개)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이번 시즌 상위권 도약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여자부는 오는 5일 수원 체육관(현대건설 vs 흥국생명)에서 진행된다.

[사진] OK저축은행 시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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