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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콜린스 감독과 '2년 더'

작성일: 2015.11.04 1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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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했지만 감독에 대한 신뢰는 계속된다. 메츠가 테리 콜린스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mlb.com은 4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가 콜린스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까지 메츠 지휘봉을 잡는다. 구단 측의 발표는 없었지만 5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여기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콜린스 감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메츠에서 5년 동안 감독을 지냈다. 첫 4시즌은 모두 5할 승률을 밑돌다가 올해 90승 72패, 승률 0.556를 기록하면서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다.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컵스와 챔피언십시리즈를 거친 뒤 월드시리즈에서는 캔자스시티에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밀렸다. 감독 커리어 사상 첫 포스트시즌이었다.

그는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죽을 것 같은 전율을 느낀다"며 "(선수를 포함해) 45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여기까지 오기 정말 어려웠다. 그러니 부디 여러분은 이 상황까지도 즐겼으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스트시즌에서 보여 준 대로 메츠의 강점은 젊은 선발투수진이다. 맷 하비, 제이콥 디그롬, 노아 신더가드, 스티븐 매츠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 줬고, 포스트시즌 경험으로 더욱 발전했다. 콜린스 감독의 '믿는 구석'이다,

[사진] 테리 콜린스 감독 ⓒ mlb.co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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