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네스-윤호영 37점 합작' 동부, kt 꺾고 4연승
작성일: 2015.11.04 21: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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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79-66으로 이겼다. 웬델 맥키네스가 22득점 4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고 윤호영이 15득점 7리바운드 1블록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김주성이 12득점 8리바운드, 두경민이 13득점 5어시스트 1스틸, 허웅이 11득점 2어시스트 3스틸 활약을 펼쳤다. 5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는 최근 4연승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31-28로 앞섰고 어시스트는 18-17, 스틸은 14-8로 앞섰다. 김주성과 윤호영, 맥키네스와 로드 벤슨이 지키는 동부의 골 밑은 매우 강했다. 또한, 허웅과 두경민은 빠른 몸놀림으로 kt를 괴롭혔다.
1쿼터부터 동부의 분위기였다.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워 kt를 상대했다. 허웅은 3점슛 한 개 포함 7점을 올리면서 동부의 공격에 앞장섰다. 골 밑에서는 윤호영이 버티며 8득점을 책임졌다. 허웅은 동부의 속공을 주도하면서 kt를 괴롭혔다.
kt는 코트니 심스에 의존해 동부의 높이에 고전했다. 허웅과 윤호영을 포함해 김주성(3득점), 맥키네스(3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친 동부는 24-1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김주성과 맥키네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김주성이 7득점, 맥키네스가 9득점을 기록했다. 김주성과 맥키네스 그리고 두경민이 3점슛 한 개씩을 터트리면서 반격을 시도한 kt를 따돌렸다. 2쿼터에서는 골 밑 장악이 쉽지 않았지만 외곽포가 터졌고 8개의 스틸을 기록한 동부는 손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 1쿼터 종료 후 7점 차로 앞서던 동부는 46-30, 점수를 더욱 벌리면서 전반을 종료했다.
3쿼터는 팽팽한 승부가 전개됐다. 동부는 골 밑 싸움에서 계속 우위를 보였지만 kt의 외곽포 공격에 흔들렸다. 3쿼터 중반 맥키네스와 벤슨, 윤호영이 힘을 내 연속 8득점을 올려 20점 차까지 앞섰지만 kt의 반격도 강했다. 강호연과 조성민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반면 두경민이 3번, 윤호영이 1번 3점슛을 시도했으나 점수로 연결되지 않았다. 동부는 62-46으로 3쿼터를 끝냈다.
동부는 kt의 외곽 공격에 고전했다. 4쿼터에만 강호연에게 3점슛 3방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10점 차까지 쫓긴 동부, 그러나 더는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두경민과 허웅이 각각 6득점, 4득점씩 기록하면서 힘을 냈고 맥키네스와 윤호영이 골 밑을 잘 지켰다. 경기 막판에는 맥키네스가 덩크슛까지 꽃았다. kt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사진] 동부 웬델 맥키네스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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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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