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또 부상' 나카무라 , 日 주포 잃을까 '울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언론은 7일 '주포 나카무라가 오른손을 다쳐 일본 야구 대표팀에 먹구름이 꼈다'고 보도했다. 나카무라는 6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오른손에 공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나카무라는 그대로 대주자 가와바타 신고와 교체됐다.
부상의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카무라는 벤치에서 아이싱을 한 뒤 후쿠오카 시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오른손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나카무라는 "가벼운 부상"이라고 강조하면서 "뼈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은 한국과 개막전에서 나카무라가 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었다.
대회를 코앞에 두고 다시 한번 부상에 마음을 졸이게 됐다. 나카무라는 2009년과 201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모두 부상 여파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2년 10월에는 왼 무릎을 심하게 다쳐 수술대에 오르면서 2013년까지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 번번이 부상에 발목을 잡힌 그는 2012년 대만과 친선경기 때 한 차례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대회 출전도 순탄치 않았다. 나카무라는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리그 3경기에 결장했는데,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대회 참가를 포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고쿠보 히로키 일본 대표팀 감독이 지목한 4번 타자 후보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서 '부동의 4번 타자' 나카타 쇼를 밀어내고 4번 중책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던 나카무라는 또다시 부상 악령에 시달리게 됐다.
고쿠보 감독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부기를 봐야 알겠으나 나카무라가 출전할 수 없는 경우까지 생각해서 타순을 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대표팀은 후쿠오카에서 한국과 개막전이 열리는 삿포로로 이동했다. 나카무라는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관동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표팀 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나카무라 다케야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