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통산 7081득점' 헤인즈, KBL 역사 한 획 긋다

작성일: 2015.11.07 18:33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가 KBL(한국농구연맹)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헤인즈는 7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해 통산 7,081득점으로 조니 맥도웰(전 모비스, 7,077득점)을 넘어서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선수가 됐다. 팀은 72-95로 크게 졌지만 헤인즈는 KBL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헤인즈는 KBL 통산 득점 순위 8위에 올랐다. 헤인즈는 팀이 36-55로 끌려 가고 있던 3쿼터 중반 자신의 16득점째를 만들어 냈다. 7,079득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맥도웰을 넘어선 순간이다.

헤인즈는 2008~2009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09~2010시즌에는 대체 선수로 울산 모비스로 팀을 옮겼다. 2010~2011시즌 삼성으로 돌아와 풀타임을 뛴 뒤 2011~2012시즌, 이번에도 대체 선수로 창원 LG에서 코트에 나섰다.

2012-2013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SK의 지명을 받은 헤인즈는 3시즌 동안 활약한 뒤 올해 드래프트에서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이렇게 올 시즌까지 모두 8시즌을 뛰고 있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평균 27.3점으로 활약하면서 맥도웰 기록까지 14점을 남겨 두고 있었다. 

한편, 맥도웰은 1997~1998시즌부터 4시즌 동안 대전 현대에서 활약했고 이후 인천 SK에서 2시즌을 뛰었다. 그리고 울산 모비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그는 7시즌 동안 통산 31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2.3점 12.1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KBL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로 기억됐다.

[사진] 애런 헤인즈 ⓒ KBL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