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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일본 대표' 마쓰다,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작성일: 2015.11.09 18: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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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일본 프리미어12 대표팀 내야수 마쓰다 노부히로(32,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을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9일 '올 시즌 FA 자격을 얻은 마쓰다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대호와 소프트뱅크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내야수 마쓰다는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10년 간 소프트뱅크 한 팀에서만 뛰었다. 마쓰다는 제 1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쓰다는 8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한국과 개막전에서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100% 출루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에 0-5 완패를 안긴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마쓰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히면서 소프트뱅크는 중심 타자 2명의 공백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의 중심 타순인 이대호와 마쓰다는 66홈런 192타점을 합작했다. 
 
이대호에 이어 마쓰다까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소프트뱅크는 2명의 공백을 안게 됐다.

마쓰다는 올 시즌 타율 0.287 35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면서 이대호와 함께 소프트뱅크 타선을 이끌었다. 홈런은 팀 내 최다이고, 야나기타 유키, 이대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타점을 올렸다. 또한, 2011년 25개의 홈런을 터뜨린 이후 4년 만에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 치웠고 데뷔 후 가장 많은 타점을 올리는 등 팀의 2년 연속 퍼시픽리그, 재팬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사진] 일본 마쓰다 노부히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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