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중남미 대결 앞둔' 한국, 8강 열쇠 쥔 '옆구리 4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단기전에서는 반박자 빠른 투수 교체와 마운드에 오른 투수에게 적은 이닝을 할당해 전력 투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략이 효과가 있다. 또한, 국제무대에서는 중남미 국가가 익숙하지 않은 옆구리 투수를 기용하는 것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대현의 '미국전 호투'가 좋은 예다. 2000년대 초중반 미국 언론이 꼽은 'BK' 김병현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언더핸드로 던지는 투구폼'이었다. 그만큼 중남미 국가들에 옆구리 투수는 많이 상대해보지 못한 낯선 유형의 투수다.
국제 대회에서 낯선 느낌은 효과적인 무기다. 이른바 타자에게 '낯가림'을 안길 수 있다면 최소 9명의 타자가 한 타석을 도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은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일 수 있다. 옆구리 투수 4인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2~3이닝을 막아준다면 김인식 감독의 경기 운용에도 큰 힘이 된다. 이러한 사실에서 언더핸드로 던지는 투수의 공은 불펜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한국에 '강력한 무기'로 활용될 수 있다.

[사진1] 정대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이태양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