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NL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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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나온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 내셔널리그 최종 3인에 올랐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와 함께다. 그 어느 시즌보다 눈에 띄는 신인선수가 많았던 올해 '최고의 신인'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다.
9월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도중에 마쳤지만 126경기에서 타율 0.287, OPS 0.816,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대타로 기용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다가 주전을 확보한 뒤부터 메이저리그급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브라이언트는 타율 0.275, OPS 0.858에 26홈런을, 더피는 타율 0.295, OPS 0.762, 12홈런을 기록했다. BBWAA(미국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발표는 17일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는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미겔 사노(미네소타)가 최종 3인에 뽑혔다. 사노는 박병호와 함께 다음 시즌 미네소타 중심타순에 장타력을 더해줄 유망주로 꼽힌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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