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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딸 라니와 플리마켓→소아병동 기부 '참교육' [종합S]

작성일: 2020.02.04 00:3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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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의 이윤지네 가정이 뜻깊은 이벤트를 펼쳤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 이상화 강남 부부의 모습, 배우 박시은, 진태현 가정의 모습, 배우 이윤지와 남편 정한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아내 몰래 그의 26년지기 전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을 평창으로 부르며 아내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신기하다. 어떻게 똑같은 학교에서, 같이 메달을 땄냐"며 이상화와 모태범의 관계에 감탄했고 모태범은 "각각 장거리, 단거리에서 메달을 땄다. 그것 때문에 당시에 더 이슈가 됐던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모태범은 "캐나다 전지훈련도 같이 갔다. 나도 (이)상화 집 옆에 집을 얻어서 같이 살았다"고 전했고 강남은 "그러니까 열애설이 나지"라고 질투했다. 이상화는 "나는 얘(모태범) 뿐만 아니라 오랑도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 매일 붙어 다니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진태현은 딸 세연과 함께 아내 박시은을 위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진태현과 세연은 박시은이 나가자마자 밥을 안치고 미역국을 준비했다. 진태현은 "딸이 생기고 맞는 (아내의) 첫 생일이다. 나는 오그라들어서 한번도 이벤트를 해 본적이 없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진태현은 데코용 풍선을 준비했고, 세연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불고기를 준비했다. 진태현은 풍선에 바람을 넣다가 터뜨리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지만, 세연은 능숙한 칼질로 요리를 시작했다. 진태현은 딸의 의젓한 모습에 "제주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한다"라며 딸 자랑을 하기도 했다. 

진태현과 세연의 이벤트를 본 박시은은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세연의 편지를 받은 박시은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박시은은 "가족이 된 지 3개월 정도 됐다. 울컥하는 마음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자꾸 생긴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 서로에게 채워져 가는 시간들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다"라고 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윤지네 가정에는 정리 전문가가 찾았다. 라돌이 출생 전 집을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전문가는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물건이 너무 많다"고 평했다. 결국 안 쓰는 물건들을 모두 정리한 후 플리마켓을 개장하기로 했다.

이윤지의 딸 라니는 자신의 정리된 방을 보더니 울컥해 했다. 애착을 가졌던 물건들을 내어 놓기가 슬펐던 것. 하지만 결국 라니는 엄마와 함께 플리마켓을 함께 진행했고 이윤지는 "라니의 이름으로 소아병동에 전액 30여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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