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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놓친 시몬스, 윌슨 올해의 수비선수상으로 만회

작성일: 2015.11.12 14: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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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내셔널리그 유격수 골드글러브를 놓친 안드렐톤 시몬스(애틀랜타)가 올해 최고 수비 선수에 선정됐다.

시몬스는 12일 2015 윌슨 올해의 수비 선수상 유격수 부문 수상자가 됐고 올해의 수비 선수로도 뽑혔다. 이 상은 2012년 제정됐으며 전통적 수비 기록과 세이버메트릭스 통계 자료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골드글러브가 3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투표, '미국야구연구협회(SABR-Society for American Baseball Research)'가 투표권자들에게 제공하는 수비 관련 통계 자료(SDI, SABR 수비지표-SABR Defensive Index)를 토대로 정해지는 것과는 조금 다른 기준을 갖고 있다.

시몬스는 2013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고, 양대 리그를 통합해 시상한 지난해에도 최고 유격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2013년과 2014년 내셔널리그 유격수 골드글러브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한편 시몬스 외에 1루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2루수 디 고든(마이애미),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중견수 케빈 필라(토론토),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세인트루이스), 투수 제이콥 디그롬(메츠)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가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로 꼽혔다. 필라와 디그롬, 포지는 골드글러브를 받지 못했으나 윌슨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받아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안드렐톤 시몬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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