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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시애틀과 2대 2 트레이드로 윌헴슨 영입

작성일: 2015.11.17 11: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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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6년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2대 2 트레이드를 했다.

텍사스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시애틀과 2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중견수 레오네스 마틴과 오른손 투수 앤서니 바스를 내주는 대신, 오른손 투수 톰 윌헴슨과 외야수 제이므 존스를 데려왔다. 앞으로 시애틀 선수 가운데 한 명을 지명할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됐다.

핵심은 마틴과 윌헴슨이다. 마틴은 텍사스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지난 2년 동안 주전 중견수를 맡았다. 수준급 수비력으로 외야진 안정에 이바지했다. 올 시즌 역시 개막전 중견수로 낙점 받았으나 95경기에서 타율 0.219로 부진해 델리노 드실즈에게 자리를 내줬다.

텍사스가 데려온 윌헴슨은 평균 구속이 95마일에 이르는 오른손 파이어볼러다.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경력도 있다. 시애틀에서 5년 동안 뛰면서 11승 10패 67세이브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번 영입으로 불펜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윌렌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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