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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올해의 감독상'에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작성일: 2015.11.18 09: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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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배니스터 감독은 18일(한국 시간) BBWAA(미국야구기자협회) 선정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 그는 112점(1위 17표, 2위 8표, 3위 3표)으로 휴스턴 돌풍을 이끈 A.J 힌치 감독을 30점 차로 눌렀다.

텍사스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팀이다. 95패(67승)를 당했고, 론 워싱턴 감독은 시즌 도중 사퇴했다. 그는 사퇴 이후 성추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텍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벤치 코치로 있던 배니스터를 전격적으로 영입했다.

올해 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텍사스에 순탄한 시즌은 아니었다. 플레이오프는 언감생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배니스터 감독은 고액 연봉 선수이자 베테랑인 추신수와 설전을 벌이는 등 고충을 겪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놀라운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을 야구에 참가했다. 올해 텍사스는 88승 74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컵스 조 매든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1위 18표, 2위 11표, 3위 1표로 총 124점을 얻어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87점)을 제쳤다. 

[사진] 제프 배니스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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