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지암비 '현역 연장과 은퇴 사이 줄다리기'
작성일: 2015.02.03 12:39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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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최고령 타자' 제이슨 지암비의 거취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지암비에게 구단 내 다른 역할을 제안했으나 양측 대화에 진전이 없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메이저리그 21년차가 되는 지암비는 통산 타율 0.277, 출루율 0.399, 440홈런 1441타점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76, 43홈런을 기록했던 2000년에는 MVP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올스타(2000~2004)에 뽑혔으며 실버 슬러거도 두 차례(2000~2001) 수상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클리블랜드에서 뛴 최근 2시즌 타율은 0.171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상황이 더 악화됐다. 부상으로 데뷔 이래 가장 적은 26경기에 출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시즌을 마친 직후부터 지암비에게 마이너리그 코치나 인스트럭터 역할을 종용했다. 크리스 안토네티 단장은 "달라진 건 없다. 나와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지암비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구단에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해왔다"고 언급했다.
[사진] 제이슨 지암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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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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