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불펜 강화 예고' 호체바 복귀 시동
작성일: 2015.02.03 15:46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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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루크 호체바가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간) "호체바가 지난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회복세에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호체바는 진단 끝에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주력했다. 지난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호체바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2007년 데뷔 후 꾸준히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진가를 발휘한 건 불펜으로 전환한 2013년. 5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통산 선발 평균자책점이 5.44였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적이었다.
호체바는 지난 12월 초 2년 1000만 달러에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선뜻 잔류를 결정할 수 있었던 데에는 데이튼 무어 단장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호체바는 무어 단장을 "적재적소에 맞게 인재를 배치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무어 단장과 네드 요스트 감독이 바람직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에 대한 애정도 각별했다. 호체바는 "FA는 비즈니스다. FA 자격을 얻으면 마냥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캔자스시티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면서 재계약한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해 그렉 홀랜드, 웨이드 데이비스, 켈빈 에레라가 지킨 캔자스시티 불펜은 리그 최강으로 불렸다. 호체바가 가세하면 불펜은 한층 더 견고해질 수 있다.
[사진] 루크 호체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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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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