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02 대진 확정…손준혁과 윤덕재, 日 강자들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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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우리나라 입식타격기 대회 'MAX FC'의 두 번째 대회 대진이 확정 발표됐다.
다음 달 12일 대구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두 경기. 메인이벤트 1경기는 월드 클래스 김상재의 뒤를 잇는 경량급 유망주 윤덕재와 일본 챔피언 와카야마 류지의 53kg급 매치. 메인이벤트 2경기는 대한무에타이협회 챔피언이자 국가대표인 손준혁과 일본 J 네트워크 타이틀전까지 치른 오모리 시게무네의 67kg급 매치다.
윤덕재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슈켄 27'에서 WMC 세계 챔피언인 타카 센차이짐을 판정으로 이겨 주목 받았다. 손준혁은 10년 동안 활동했지만, 항상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던 '미완의 대기'다. 이번 대회에서 허물을 벗고 스타 파이터로 거듭나려고 한다.
두 메인이벤트를 포함해 메인리그는 총 8경기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두 여성 파이터 전슬기와 임소희의 대결을 시작으로, 나승일과 최진원이 펼치는 아웃파이터와 인파이터의 경기, 정지수와 박동화가 보여 줄 장신의 지능형 파이터와 빠른 주먹을 지닌 스피드 스타의 맞대결이 이어진다.
강민석은 지난 9월 MAX FC 01에서 하이킥 KO승해 이름을 알린 파이터다. 간암에 걸린 아버지에게 간을 나눠 준 효자 파이터로 유명해졌다. 그의 상대는 마니아와 언론이 인정한 강자 진시준. 두 부산 사나이들의 자존심을 건 외나무다리 승부다.
계체는 대회 전날인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대구 에어포트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칸스포츠쇼핑몰(www.khansports.net)에서 예매 가능하다.
■ MAX FC 02 메인 리그 대진
[67kg급] 손준혁(부산 드림) vs 오모리 시게무네(일본 TSK짐)
[53kg급] 윤덕재(의왕 삼산) vs 와카야마 류지(일본 드래곤짐)
[67kg급] 진시준(부산 홍진) vs 강민석(부산 JU)
[70kg급] 정지수(안산 투혼) vs 박동화(서울 팀치빈)
[+95kg급] 이용섭(대구 SF짐) vs 김길재(김해 JY짐)
[67kg급] 나승일(오산 삼산) vs 최진원(대전 투혼)
[63kg급] 원용성(부산 홍진) vs 안진영(SS팀 안동 정진)
[여성 51kg급] 전슬기(대구 무인관) vs 임소희(남원 정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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