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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이택근 등 22명, FA 신청…박진만-장성호 제외

작성일: 2015.11.21 10: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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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년 FA는 22명이다. 대상 선수 24명 가운데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을 택한 박진만이 빠졌다. kt 장성호도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KBO는 21일 201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4명 가운데 FA 권리 행사를 신청한 선수 22명을 발표했다. 2016년 FA는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이상 두산), 박석민, 이승엽(이상 삼성), 마정길, 손승락, 유한준, 이택근(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채병용, 정상호, 박재상, 박정권(이상 SK), 조인성, 김태균(이상 한화), 이범호(KIA), 송승준, 심수창(이상 롯데), 이동현(LG), 김상현(kt) 등 모두 22명이다.

이들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그 다음 날인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타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계약이 가능하다. 이 기간까지 계약하지 못하면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타 구단에 소속 FA와 다음 연도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 선수 이외의 선수 1명으로 보상해야 한다. 단 해당 선수의 원 소속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치 않을 경우 전년도 연봉의 300%로 선수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한편, 이번 FA는 22명이므로, KBO 규약 제 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소속 구단 FA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3명까지 영입이 가능하다.

[사진] 김현수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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