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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구단주, 마쓰다에게 "남아 달라" 설득

작성일: 2015.11.23 10: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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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겸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주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마쓰다 노부히로에게 직접 잔류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프리미어12가 끝난 다음 날인 22일 후쿠오카 시내에서 일본시리즈 우승 축하 퍼레이드를 했다. 마쓰다는 구도 기미야스 감독, 손 회장과 함께 빨간 오픈카에 올라타고 팬들과 만났다.

손 회장은 많은 팬들이 마쓰다에게 팀에 남아 달라고 이야기했다며 "저 역시 이야기를 했다. 팬과 우리의 생각은 하나다"라고 말했다. 마쓰다는 "2년 동안 우승 퍼레이드에서 오픈카에 앉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회장에게 고마운 말을 들었다. 잘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마쓰다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타율 7위(0.287), 홈런 2위(35개)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했다. 시즌이 끝난 뒤 해외 FA 권리를 행사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에 이어 마쓰다까지 빠져나가면 중심 타순에 큰 공백이 생긴다.

[사진] 마쓰다 노부히로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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