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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탈 대비' 소프트뱅크, 우치카와 1루수 변신

작성일: 2015.11.28 11: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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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의 이적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우치카와 세이이치가 1루수로 변신한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8일 "소프트뱅크가 외야수 우치카와를 1루수로 전향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만큼 내년 시즌을 위해 대안을 준비하는 차원에서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도리고에 유스케 코치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 도리고에 내야 수비-주루 코치는 "우치카와의 1루수 전향은 팀에도 선수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우치카와도 이미 1루수 미트를 주문해 수비 포지션 변경을 받아들였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 1루수로는 아카시 겐지(60경기), 나카무라 아키라(55경기), 이대호(54경기), 요시무라 유키(22경기) 등이 출전했다. 우치카와도 3경기에 1루 수비를 맡은 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1루수로 출전한 것은 2010년이 마지막이다. 요코하마 소속이던 당시 시즌 초, 중반까지 73경기에 1루수로 나왔다. 이후 외야수로 주 포지션을 바꿨다.

[사진] 이대호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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