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장갑' 1루수 부문 경쟁, 2010년 이후 최소 표 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8일 오후 KBO가 주최하고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지난해까지 모두 329개가 제작됐고, 143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올해는 44명의 선수가 단 10명 만이 차지할 수 있는 골든글러브의 영광스러운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쟁한다.
1루수 부문 후보는 삼성 구자욱과 넥센 박병호, KIA 브렛 필, NC 에릭 테임즈다. 그 가운데 이미 최우수선수 투표를 양분한 주인공 테임즈와 박병호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테임즈는 1루수 부문 최초의 외국인 선수 수상을, 박병호는 2012년 이후 4회 연속 수상을 각각 노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는 테임즈가 50표를 얻어 44표를 받은 박병호를 제치고 최우수선수가 됐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나온 가장 적은 표 차는 1983년 2루수 부문에서 정구선(삼미)과 김인식(MBC)의 2표 차였다. 정구선이 김인식을 약간의 차이로 따돌리고 2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꼈다. 1994년에는 김동수( LG)가 김동기(태평양)에 2표 차로 앞서 포수 부문 황금장갑을 낀 주인공이 됐다.
2001년에는 양준혁(LG)이 펠릭스 호세(롯데)보다 2표를 더 받고 지명타자 부문 황금장갑 주인공이 됐고, 2010년에는 조인성(한화)이 박경완(SK)을 2표 차로 따돌렸다. 이렇게 모두 4번의 2표 차가 나왔고 역대 가장 적은 표 차를 기록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테임즈가 포지션의 경쟁자 박병호를 누른 만큼 골든글러브 투표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뚜껑을 열어 봐야 안다. MVP 투표에서는 단 6표 차로 1, 2위가 갈렸다. 테임즈와 박병호, 누가 몇 표 차로 마지막에 웃을까.
[사진] NC 에릭 테임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