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BBC 라인', '엉망' 레알 분위기 살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BBC 라인'이 전반에만 4골을 뽑아 내면서 팀 분위기를 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는 9승 3무 2패(승점 30)로 리그 2위로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 행진은 경기 시작 4분부터 시작됐다. 전반 4분 카림 벤제마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페페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벤제마는 15분 가레스 베일의 헤딩 도움을 왼발로 마무리했다.
전반 35분에는 베일이 골맛을 봤다. 베일은 호날두가 머리로 떨군 공을 왼발 감아차기로 세 번째 골을 뽑아 냈다. 베일의 골을 만들어 준 호날두는 3분 뒤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깔끔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헤타페는 간헐적인 공격을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 화력에 경기를 뒤집을 의지를 잃었다.
화끈하게 헤타페 골문을 공략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에는 잠잠했다. 헤타페는 후반 25분 알렉시스 루아노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만회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징계 받은 선수의 부정 출전으로 국왕컵 탈락이 결정됐다. 최근 바르셀로나전 패배 등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는 가운데 어이없는 실수로 목표를 놓았다. 팀 분위기는 더욱 엉망이 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라운드에서 대승으로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부분적으로 살아났지만 완벽한 하모니를 보이지 않은 BBC 라인이 골과 도움을 기록한 것도 긍정적이다. 올 시즌 세 선수가 모두 골을 기록한 경기는 헤타페전이 처음이다. 골과 도움을 나눠 기록한 경기는 9월 13일 리그 에스파뇰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사진] BBC 라인 ⓒ 스포티비뉴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
'멀티골' 이영준의 깜짝 고백 "준호가 힘들면 말하라더니, 먼저 교체로 나가더라...시차 적응 묻자 "사실 조금 힘들어"
2026-09-26
-
'이 미소, 얼마 만이야!' 손흥민 표정 확 달라졌다!…모레노호에서 되찾은 활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