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결승골' ATM, 빌바오에 2-1 역전승...리그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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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 골로 리그 우승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승 2무 2패(승점 35)로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타이가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골득실차에서 바르셀로나(32득점 15실점)에 뒤진 22득점 7실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골을 허용했다. 빌바오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헤딩 골을 터뜨렸다. 리그 4경기 무실점 행진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코케의 코너킥을 사울 니게스가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빌바오의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6분 실점 위기를 넘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분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1-1 균형을 깨는 골을 넣었다. 그리즈만은 페널티에어리어 가운데 바깥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월 5일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1로 비긴 이후 챔피언스리그, 국왕컵을 포함한 14경기에서 1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리그에서는 지난달 9일 스포르팅 히혼전 이후 5연승이다.
[사진] 그리즈만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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