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SEA 복귀' 이와쿠마, "정말 기분 좋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20일 '이와쿠마가 시애틀과 재계약에 성공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쿠마는 "시애틀의 연락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며 "시애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을 갖고 얘기해 줘서 기쁠 수밖에 없었다"고 시애틀과 계약을 맺은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와쿠마는 시애틀과 계약을 맺기 전 LA 다저스와 3년 4,5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 듯 싶었으나 무산됐다. 그는 "FA가 됐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은 있었다"면서도 "4년 동안 시애틀에서 뛰었다. 애착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이런 경험(FA 상황)을 겪는 것도 흔치 않다. 아주 좋은 경험을 했고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팀에서 뛰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쿠마는 19일 시애틀과 1년 1,200만 달러(약 142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된 금액만 1,200만 달러다. 한 시즌 190이닝 이상 투구 등 옵션을 다 채우면 3년 4,7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시즌 동안 적용되는 1,000만 달러 상당의 옵션 계약을 맺었다.
2017년 옵션은 이와쿠마가 2016년 시즌에 162이닝 이상을 던지면 1,4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듬해 옵션은 2017년 시즌에 162이닝 이상 소화 또는 2016~2017년 동안 책임진 이닝이 324이닝을 넘으면 1,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2012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와쿠마는 올 시즌까지 4시즌 통산 111경기(97선발)에 출장해 47승 2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653⅔이닝 동안 551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두 달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기도 했지만 20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고 지난 8월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노 히터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 이와쿠마 히사시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